개부자가 될 수 있었던 기회를 차버린 우리 아버지가 밉다 ㅠ.ㅠ

예전 아버지 장난감 회사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꽤 컸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빠칭코 만드는 회사에서 이런 이런 아이템이 있는데 TV 전원에 연결해서 하는 전자 오락이다. 같이 해볼 생각 없느냐 해서 제안했다고 하더군요.


우리 아버지 그게 되겠냐 하고서 차버렸습니다.


나중에 그 회사는 세계 게임 케릭터 1위인 마리오를 탄생시킵니다.



지금 아버지는 그때 아까웠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미 예전에 완구 산업계를 떠난 사람이라 현재 닌텐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죠. 사실 문외한이라고 봐야됩니다.

그 얘기 듣는순간 피눈물이 났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현재 우리집은 거지입니다.



게다가 하나 뿐인 아들인 저는 만년 솔로.

by Lesion | 2009/12/25 14:55 | 게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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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v2baster at 2009/12/26 09:38
아버님께서 닌텐도가 지금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게 되신다면
피눈물정도로 끝날 수준은 아닌듯합니다. ^^;
Commented by Lesion at 2009/12/27 17:31
지나간 이야기일 뿐이지요...
Commented by 드럼군 at 2009/12/27 10:33
헐 레알임?
Commented by Lesion at 2009/12/27 17:33
어렸을 적 우리집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이유는 종류별로 장난감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이었죠.

아아.... 과거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그런데 조사해 보니 제가 있을 시점보다 훨씬 전의 이야기 인 것 같더군요. 청와대에서 직접 전화 와서 박근혜씨를 위한 장난감을 보내달라고 했을 정도였으니 우리나라에선 꽤 큰 장난감 회사에 계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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