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코스프레가 하고 싶다.




미국에서는 할로윈 데이라는 좋은 문화가 있지만

한국에선 코스튬 플레이 라고 하면 저열하거나 일본 오타쿠, 쪽바리 등등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서 참으로 안타깝다.


이 훌륭한 문화를 마음 것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진짜 머리 초록색으로 염색하고 하얀 화장과

그에 대비되는 스모키 화장에 붉은 립스틱 까지.

제대로 된 섹시한 간호사복 한 번 입고 싶다.



아마 그것은 괜히 피해의식, 열등감 쩌는 우리나라 간호사들 때문이 아닌가 싶다.







by Lesion | 2009/07/16 15:31 | 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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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음...;; at 2009/07/16 15:56
우리나라 단체들이 좀 유난을 떤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간호사는 미국에서 간호사보다 전문직으로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하는 실정을 감안해야겠지요.
간호사라는 게 나름 고도의 훈련을 받은 전문직이고, 간호조무사와는 격이 다른 직업인데
보통 사람들은 간호사라고 하면 주사나 좀 놓을 줄 아는 허드렛일하는 하녀로 생각하거든요.
제대로 전문직 대우를 받는 상황과 그러지 못한 상황에서 자신들을 "대상화"하는 것에 대하여
관용하고, 혹은 그걸 넘어 즐길 수 있는 여유의 정도가 아예 다르지 않을까요?
게다가 성적인 대상화라는 건 일반적으로 권위, 위계랑 관련이 있는 경우도 많고요...

지나가다가 피해의식, 열등감 쩌는.....이라는 단어까지 보고 나서 마음에 걸려서 말씀 드리고 갑니다;
Commented by Lesion at 2009/07/16 16:45
헐.... 나의 예상에 181도 빗나간 댓글.
Commented by mew at 2009/07/16 17:3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쉬한 초록머리 간호사를 상상하고 스크롤 내렸다가 ㅋㅋㅋ
코스프레 성공하시길 빕니다 ㅋㅋㅋㅋ
저 웃어도 되죠?ㅋㅋㅋ
위의 진지한 덧글에 재미는 두배^^*
Commented by Lesion at 2009/07/16 18:29
크크크 이런게 바로 내가 원한 댓글.

아악 조커가 되기 위한 힘겨운 발걸음 ㅠ.ㅠ
Commented by mew at 2009/07/17 08:39
나 잘했어요?
궁디퐝퐝 해주삼 ㅋㅋㅋㅋ
Commented by 파란만장하고불건전함 at 2009/07/16 21:1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님 팬 해두되요?? 윙??
Commented by Lesion at 2009/07/17 00:58
팬 하셔도 됩니다. 이런 정신나간 소시덕후 끼가 보이는 이글루라도 괜찮다면.
Commented by 완전불량 at 2009/07/16 21:14
난 해봤지. 십년전 동인질을 하던 여친에게 꼬시킴 당해서 헌터X헌터의 히소카를 해봤지. 낄낄.

그때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했었는데... 낄낄낄.

아... 지금 생각하니 민망해서 비명을 지르게 되는구나;;
Commented by Lesion at 2009/07/17 00:58
난 우월한 조커, 당신은 그저 오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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