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04일
20세기와 21세기를 나누는 영어 용어들
20세기와 21세기를 나누는 영화 용어
1. 제이슨

20세기 - 13일의 금요일의 살인마. 모두들 도끼 살인마로 알고 있지만 그의 진정한 무기는 머셰티 이며, 그 계보를 이어받고자 한 하이틴 영화 스크림에선 13일의 금요일의 진정한 범인은 제이슨의 엄마라는 사실을 제보한다.
그 이후 10탄 까지 나오지만 어느새 듣보잡 케릭터. 결국 제이슨VS프레디 라는 자신의 라이벌과 합작을 강행하는 데도 에이리언VS프레데터에 밀려버렸다.
최근에 리메이크 됐지만 레더페이스에게 조차 밀리는, 점점 잊혀져 가는 20세기 공포영화의 상징.
21세기 - 제이슨 본. 본명은 데이비드 웹. 본 아이덴티티가 나왔을때 그 누구도 오션스의 얼빵한 맷 데이먼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영화로 인해 첩보원의 상징이었던 제임스 본드를 어린애 장난으로 만들어 놓은 불세출의 명작.

흔히 영화판에서 첩보영화를 판타지계 혹은 슈퍼계와 리얼계로 나누곤 하는데 수많은 영화가 이 사이에 서려다 실패한 경력이 많으며, 대부분 성공한 영화는 판타지스런 액션과 설정을 자랑하는 영화들이 그나마 맹목을 이어나간다. 그중 유명한 영화로는 리얼계의 탈을 쓴 슈퍼계의 미션 임파서블이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슈퍼계인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유명하다. 최근에 나온 리얼 첩보영화로는 이스턴 프라미스 가 있다. (이스턴 프라미스는 겉보기엔 갱스터 무비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상 보면 경찰과 조직 사이에 있는 첩보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러나 본 시리즈는 거의 최초로 슈퍼와 리얼의 사이에 선 영화이며 그 시스템은 헐리우드 관계자들의 피똥을 싸게 했으며, 또한 병맛 같은 첩보영화라며 제임스 본드에 의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과 그 팬들의 눈을 한층, 아니 두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영화가 되겠다.
결국 007 시리즈는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리얼을 추구하는 감독의 선택과 지금까지의 제임스 본드 이미지의 脫 이었다.

2. 제임스 본드.
20세기 - 영화 시리즈중 최다를 자랑하며 첩보원 = 하이테크놀로지 웨폰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만든 작품. 이언 플레밍의 원작을 기초로 2차 세계대전 활약하던 첩보원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을 원작으로 발표했으며, 그 이후 냉전시대의 소련이나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을 상대하기도 했다. 대대적으로 제임스 본드 = 여자를 꼬신다 라는 이미지는 원작의 주인공이 심각한 바람둥이였기 때문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첩보원으로서는 최악의 조건만을 가진 케릭터.
EX) 185cm 가 넘는 키(눈에 띄어서 안됨), 잘생긴 얼굴(눈에 띄어서 안됨), 미인계에 졸라 잘 넘어감(첩보의 기본은 미인계), 다혈질(최악의 조건) (참고로 제이슨 본은 중키의 평범한 얼굴로 옆을 지나치면 바로 생김새를 잊어버릴만한 외모를 가진 첩보원용 얼굴)
하지만 영화 역사상 제임스 본드가 최고의 승부사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으니 포커든 비디오 게임이든 펜싱이든 단 한 번도 진적이 없는 제왕. 게다가 그가 못하는 스포츠는 없다.
그거슨 그의 여자 꼬시기 스킬과 함께 가장 부러운 재능이며,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제임스 본드를 여자가 바라는 최고의 남자가 아닌 남자가 바라는 최고의 남자로 만들어버린 무리수를 두게 만들었다.
결국 제임스 본드를 싫어하는 여자들이 대다수임에 따라 21 세기의 시장논리의 기본인 '여성 타겟' 이 없어져버렸으며, 또한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가장 파워를 가지고 있는 하이웨폰 시리즈 역시 더 이상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 못하게 만들었다.
결국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관객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만들며 제임스 본드는 그렇게 몰락한다.
-역대 제임스 본드-

1. 숀 코네리.
올드팬에게 가장 사랑받는 케릭터로 그 근육과 짙은 눈썹은 그때 당시 최고의 야성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최초의 시리즈 닥터 노를 시작으로 베레타같은 병신같은 총보단 발터 PPK 같은 우수한(?) 총을 사용하라던 M 의 명령 이후 007의 권총은 발터 시리즈가 되어버렸다.
또한 닥터 노에서의 초대 본드걸인 우슬라 안드레스의 등장신은 영화 역사상 가장 고혹적인 순간이라며 지금도 칭송받고 있다.
닥터 노의 후속작인 위기일발은 전작을 뛰어넘는 몇 안되는 작품으로 그때서부터 본격적인 제임스 본드의 테마가 정착이 되었는데 바로 특유의 건배럴 오프닝, 여자 실루엣이 나오는 뮤직비디오, 그리고 바로 하이 웨폰이다.
2. 조지 로젠비.
호주태생으로 그때 당시 가장 유명한 남자 모델. 이소룡의 제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때당시는 물론이오 심지어 피어스 브로스넌 때까지의 맨손 액션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뭔가 어설프다. (-_-)
영국인 출신이 아닌 점을 의식했는지 영화상에서 스코트랜드 민속 의상인 킬트도 입어보며 많이 애썼지만 그 누구도 킬트를 입은 제임스 본드를 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결국 숀 코네리의 그늘을 벗지 못해 단 한작품으로 제임스 본드를 끝낸 불운의 배우.
그래도 그가 출연한 여왕폐하 대작전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남다른데 그 이유는 본드걸과 결혼에 성공한 최초의 시리즈이기 때문이다.(물론 '두 번 산다'에서 일본인 본드걸과 위장 결혼을 하긴 한다) 하지만 막 신혼여행을 떠나려던 찰나 악당들의 표적이 된 제임스 본드 대신에 죽어버린 자신의 신부를 보며, 이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며 결심하게 된다.
3. 로저 무어
시리즈중 최다, 최고령을 자랑하는 배우. 또한 너무 노쇠 하셔서 역대 본드중 가장 대역을 많이 쓰는 분으로 유명하다.
007 시리즈를 대중화 시킨 배우로서 코믹하면서도 너무 가볍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그래도 위기일발과 함께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스펙터를 능가하는 숙적 죠스를 창조해낸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스펙터(가제트 형사의 악당 닥터 크로우의 기초가 되는 인물. 얼굴은 보여주지 않으며 항상 하얀 고양이를 쓰다듬는 장면만 나온다. 심지어 우리나라 드라마인 홍길동에서도 이 패러디를 사용 고양이 대신 퍼그를 쓰다듬는 장면을 기억한다.)

죠스. 말이 필요없다. 헐리우드 영화 최초의 불사신.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말하자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다른 작품이 되려 죽어버릴 정도.
그중 핵심 요소를 몇 가지 나열하자면,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몰다 자신을 죽이려 헬리곱터를 타고 나타난 긴박한 순간에 악당이 아름다운 '여자' 임을 알고 가벼운 미소와 인사를 건넨다던가.(이때 죽이려고 드는 여자 또한 가벼운 인사로 받아준다.)
혹은 자신의 상관과 KGB 관계자가 보는 앞에서 소련 첩보원 여자를 당당하게 따먹는 등, 역사상 가장 대인배스런 제임스 본드를 보여주는 이런 대목이야 말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위기일발과 함께 가장 최고로 치는 이유라 하겠다.
4.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께 역대 제임스 본드중 가장 잘생긴 외모. 또한 여성들에게 가장 어필되는 외모이기도 하다.
본래 죠지 로젠비 이후 차세대 본드로 뽑혔던 인물이지만 제임스 본드가 되기엔 자신의 나이가 너무 젊다며 거절. 그 이후 노쇠한 로저 무어가 본드를 은퇴한 뒤에 차기작인 살인 면허로 제임스 본드가 되었다.
작품중 가장 무난하며 전혀 흠잡을때가 없는 본드였지만 말 그대로 너무 '평범' 했던 것이 문제. 영국신사도 여자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숀 코네리의 야성도, 그 누구에게도 젠틀 함을 잃지 않으며 숀 코네리와는 반대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로저 무어와는 달리 그저 부드러운 이미지만 가지고 있던 티모시 달튼은 두작품을 끝으로 제임스 본드를 은퇴하게 된다.
5. 피어스 브로스넌
본드 케릭터중 그야말로 '표준' 이 되는 인물. 야성과 젠틀의 딱 중간에 있으며 외모 또한 가장 잘생겼다.
그의 생김새는 이언 플레밍의 원작 팬들을 만족 시킬 정도의 제임스 본드를 위한 외모이다. 실제로 제임스 본드의 모델이 되는 두명의 첩보원의 외모를 보면 역대 본드중 피어스의 이미지가 가장 잘맞는 다는 것을 알 수있다.
하지만 피어스 브로스넌을 시작으로 제임스 본드를 몰락한다. 그 이유는 내 앞선 포스팅에서 누차례 얘기했던 'The Fall of Macho' 와 'Rising of the Women' 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의미를 깨닫기 위해선 '왓 위민 원트' 의 복습이 필요하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1세기 - 제임스 본드의 차기 후보들은 쟁쟁했다. 휴 잭맨, 클라이브 오웬 등, 그 누가 봐도 '본드' 스런 배우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
그러나 차세대 본드로 '대니얼 크레이그' 가 선택 되었을 때 올드 팬은 물론이오 전 세계의 영화팬들이 경악을 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
심지어 '이제 본드도 바뀌어야 해.' 라며 질책하던 본인조차 놀랐으니 말 다했다.
일단 생김새를 보자.
본드 역사상 가장 근육질. 본드 역사상 가장 깨끗한 슴가털, 본드 역사상 가장 작은 키(180이 안됨), 본드 역사상 최초의 금발 and 진중하지 못한 가벼운 푸른눈 combo. 본드 역사상 가장 개성적 외모(못생김)
이 거친 외모는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영국 첩보원이 아닌, 동구라파 소련 인민무력부 소속의 무자비한 케릭터를 연상한다.
간단히 말해 이건 완전 소련놈.
그리고 그 이미지에 걸맞게, 악당이 세련된 프리런닝(일명 야마카시라 불리는 스턴트 스포츠)으로 도망갈 때 이 소련 MI6 는 벽을 뚫고 바닥을 구르며 쫓아가며, 포커 게임에 지자 흥분해 그대로 칼을 들고 쫓아가는 그 무지막지함, 게다가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우직한 성격까지.
그런 이유로 대니얼 크레이그의 본드는 역대의 본드들에 비하면 미완적인 부분이 많다. 주색잡기에 연연하는 것도 아니고, 포커게임을 잘하지만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도 다혈질이라는 최악의 성격만을 물려받은 일종의 단점 덩어리. 게다가 카지노로얄+퀀텀 시리즈를 통해 '사랑의 상처' 라는 트라우마 까지 가지게 된 최악의 본드.
'그래서' 대니얼의 미완성 덩어리인 본드는 그 어떤 첩보원보다 인간적이다. 그리고 이 터프가이 첩보원은 역대 본드중 가장 사랑받는 케릭터가 된다. 심지어 여자들은 너무 귀엽단다. (난 아직도 여자들의 '귀엽다' 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제임스 본드를 脫 하게 되는 대니얼 크레이그와 감독 마틴 캠벨은 감독이 리얼한 세계관을 좋아한다는 점도 있지만 제이슨 본이 끼친 영향이 90% 는 먹고 들어간다.
이때 제임스 본드에 비하면 그야말로 신생아인 제이슨 본의 팬들이 "제임스 본드 병신 ㅋㅋ" "뭐냐 이제 제이슨 본 따라하냐?" 라는 걸 참아주기 힘들었던 본드의 팬들은
"원래 제이슨 본의 베이스는 제임스 본드라능. 그래서 같은 JB 이니셜이라능."
"그리고 대니얼 크레이그의 본드도 사실 원작의 본드 성격과 똑같다능. 원작이 짱이라능."
이라는 반론을 제시했으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확실히 로버트 러들럼의 제이슨 본은 제임스 본드에서 탄생된 케릭터가 맞다. 그러나 그것은 소설속의 이야기이지 제이슨 본의 위력은 오히려 소설판이 아닌 영화판에서 극대화 된다.
그것은 모든 것을 CG 로 해결하려는 요새 헐리우드와는 달리 아날로그와 편집, 카메라 기법을 통해 이루어낸 긴장감과 더불어 영화속에서 해내는 제이슨 본의 '첩보원' 스런 행동들이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로 본이 보여주는 주변 사물을 이용한 칼리(필리핀 무술) 액션과, 영화 관계자들이 오줌을 질질 싸게 만들었던 워털루 역의 감시 카메라와 싸우는 장면들이 대표적이며 이것은 본 시리즈의 소설판 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판만의 오리지날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적 장치 덕분에 액션 첩보 영화 = 판타지 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던 보수 영화인들의 눈을 띄게 만들었으며 그로 인해 탄생된 것이 카지노 로얄이지 절대 이언 플레밍의 원작 소설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대니얼 크레이그의 본드는 6대 제임스 본드가 아닌 전형적 본드인 1대 제임스 본드들을 버리며 새로 태어난 2대 제임스 본드이며 그것은 지금까지의 역사를 버리고 '제이슨 본'으로 통해 태어난 이복형제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20 세기를 버리며 21세기에 새로 태어난 2대 본드는 제임스 본드와 제이슨 본을 합친 케릭터로 개인적으로 제이슨 본보다 더 좋아하는 케릭터이다.
확실한 것은 이 2대 제임스 본드는 제이슨 본보다 패션감각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3. 빈디젤
20세기 - 차세대 액션스타. 헐리우드에 몇 남지 않은 근육질 케릭터로 굵직한 목소리와 함께 X 게임에서도 재능이 있어 스턴트가 필요 없는,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던 액션 스타였다.
하지만 본인은 그저 그런 액션스타로 남길 원하지 않았는지 수많은 액션 영화의 출연을 고사 했던게 문제며, 또한 대본 읽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
21세기 - 10년째 차세대 액션스타. 패스트 앤 퓨리어스로 재기를 노리지만 이미 액션스타의 바톤은 '제이슨 스태덤' 에게 넘어감.

4. 제이슨 스태덤.
20세기 - 조연 배우. 게다가 노안에 대머리.
21세기 - 헐리우드에서 가장 화려한 액션 스타. 키가 작고 대머리지만 그건 그의 흠조차도 될 수없다. 빈디젤만큼이나 개성적인 목소리. 다이빙 선수로서의 다져진 근육질 몸매와 운동 신경 등등 무술 실력 또한 뛰어나다.
조연 배우로 그 누구도 이렇게 뜨리라곤 상상도 못했지만 트랜스포터라는 그야말로 B급 스러운 영화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도 바뀌어진다.
그 이후로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B급 액션 영화에 출연했으며,(이때 B급은 블록 버스터와 말 그대로 B 급의 합성어) 그의 탁월한 대본 판단 능력은 그를 액션 영화와 메이저 영화를 동시에 선택할 수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만들었다.
원래 빈디젤은 자신이 액션 영화 전문 케릭터가 되는 것을 두려워 했는데(스티븐 시걸이나 장 끌로드 반담처럼 한번 발을 잘못 놀리면 그곳에서 영영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제이슨 스테덤을 오히려 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만의 케릭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키작고 대머린데 간지'라는 말과 함께 'DVD 소장용' 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게 된 명실공히 21세기 최고의 액션스타.
그 외에 기타 등등.

5. 톰 크루즈
20세기 - 최고의 꽃미남, 최고의 배우, 게이들의 영원한 우상, 탑건, 아악 오빠!. 아.. 10cm 컸다면...
21세기 - 무뇌충, 병신, 오프라 윈프리, 사이언 톨로지, 하이힐 굴욕.
6. 안젤리나 졸리, 존 보이트
20세기 - 존 보이트의 딸
21세기 -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7. 성룡
20세기 - 레전드는 아니고 전설
21세기 -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8. 스티븐 시걸
20세기 - 뚱보
21세기 - 뚱뚱보
9. 실베스타 스탤론

20세기 - '남자' 라는 장르
21세기 - 보톡스 영감이지만 그래도 제일 좋아.
10. 아놀드 슈바제네거

20세기 - 액션스타. 아놀드 대형
21세기 - 주지사님. 차세대 대통령
11. 브루스 윌리스

20세기 - 안습액션의 대가. 항상 부러지고 피흘린다. 게다가 코믹까지.
21세기 - 더 심슨
12. 클린트 이스트우드
20세기 - 마지막 터프가이
21세기 - 마지막 터프가이

예. 죄송합니다. 이건 뭐 용두사미의 포스팅이 따로 없네요. 원래는 다들 간단하게 재미로 쓰는 포스팅이었는데 중간 중간에 흥분해서 그만.... 이렇게 되면 사두용미 로 1번과 2번을 뒤에 보내야 겠지만 이미 새하얗게 불타버린 저로선 그것조차 버겁습니다.
어떻게든 이 블로그 살리고 싶은데 힘이 드네요. ㅠ.ㅠ
1. 제이슨

20세기 - 13일의 금요일의 살인마. 모두들 도끼 살인마로 알고 있지만 그의 진정한 무기는 머셰티 이며, 그 계보를 이어받고자 한 하이틴 영화 스크림에선 13일의 금요일의 진정한 범인은 제이슨의 엄마라는 사실을 제보한다.
그 이후 10탄 까지 나오지만 어느새 듣보잡 케릭터. 결국 제이슨VS프레디 라는 자신의 라이벌과 합작을 강행하는 데도 에이리언VS프레데터에 밀려버렸다.
최근에 리메이크 됐지만 레더페이스에게 조차 밀리는, 점점 잊혀져 가는 20세기 공포영화의 상징.
21세기 - 제이슨 본. 본명은 데이비드 웹. 본 아이덴티티가 나왔을때 그 누구도 오션스의 얼빵한 맷 데이먼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영화로 인해 첩보원의 상징이었던 제임스 본드를 어린애 장난으로 만들어 놓은 불세출의 명작.

흔히 영화판에서 첩보영화를 판타지계 혹은 슈퍼계와 리얼계로 나누곤 하는데 수많은 영화가 이 사이에 서려다 실패한 경력이 많으며, 대부분 성공한 영화는 판타지스런 액션과 설정을 자랑하는 영화들이 그나마 맹목을 이어나간다. 그중 유명한 영화로는 리얼계의 탈을 쓴 슈퍼계의 미션 임파서블이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슈퍼계인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유명하다. 최근에 나온 리얼 첩보영화로는 이스턴 프라미스 가 있다. (이스턴 프라미스는 겉보기엔 갱스터 무비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상 보면 경찰과 조직 사이에 있는 첩보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러나 본 시리즈는 거의 최초로 슈퍼와 리얼의 사이에 선 영화이며 그 시스템은 헐리우드 관계자들의 피똥을 싸게 했으며, 또한 병맛 같은 첩보영화라며 제임스 본드에 의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과 그 팬들의 눈을 한층, 아니 두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영화가 되겠다.
결국 007 시리즈는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리얼을 추구하는 감독의 선택과 지금까지의 제임스 본드 이미지의 脫 이었다.

2. 제임스 본드.
20세기 - 영화 시리즈중 최다를 자랑하며 첩보원 = 하이테크놀로지 웨폰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만든 작품. 이언 플레밍의 원작을 기초로 2차 세계대전 활약하던 첩보원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을 원작으로 발표했으며, 그 이후 냉전시대의 소련이나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을 상대하기도 했다. 대대적으로 제임스 본드 = 여자를 꼬신다 라는 이미지는 원작의 주인공이 심각한 바람둥이였기 때문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첩보원으로서는 최악의 조건만을 가진 케릭터.
EX) 185cm 가 넘는 키(눈에 띄어서 안됨), 잘생긴 얼굴(눈에 띄어서 안됨), 미인계에 졸라 잘 넘어감(첩보의 기본은 미인계), 다혈질(최악의 조건) (참고로 제이슨 본은 중키의 평범한 얼굴로 옆을 지나치면 바로 생김새를 잊어버릴만한 외모를 가진 첩보원용 얼굴)
하지만 영화 역사상 제임스 본드가 최고의 승부사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으니 포커든 비디오 게임이든 펜싱이든 단 한 번도 진적이 없는 제왕. 게다가 그가 못하는 스포츠는 없다.
그거슨 그의 여자 꼬시기 스킬과 함께 가장 부러운 재능이며,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제임스 본드를 여자가 바라는 최고의 남자가 아닌 남자가 바라는 최고의 남자로 만들어버린 무리수를 두게 만들었다.
결국 제임스 본드를 싫어하는 여자들이 대다수임에 따라 21 세기의 시장논리의 기본인 '여성 타겟' 이 없어져버렸으며, 또한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가장 파워를 가지고 있는 하이웨폰 시리즈 역시 더 이상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 못하게 만들었다.
결국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관객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만들며 제임스 본드는 그렇게 몰락한다.
-역대 제임스 본드-

1. 숀 코네리.
올드팬에게 가장 사랑받는 케릭터로 그 근육과 짙은 눈썹은 그때 당시 최고의 야성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최초의 시리즈 닥터 노를 시작으로 베레타같은 병신같은 총보단 발터 PPK 같은 우수한(?) 총을 사용하라던 M 의 명령 이후 007의 권총은 발터 시리즈가 되어버렸다.
또한 닥터 노에서의 초대 본드걸인 우슬라 안드레스의 등장신은 영화 역사상 가장 고혹적인 순간이라며 지금도 칭송받고 있다.
닥터 노의 후속작인 위기일발은 전작을 뛰어넘는 몇 안되는 작품으로 그때서부터 본격적인 제임스 본드의 테마가 정착이 되었는데 바로 특유의 건배럴 오프닝, 여자 실루엣이 나오는 뮤직비디오, 그리고 바로 하이 웨폰이다.
2. 조지 로젠비.
호주태생으로 그때 당시 가장 유명한 남자 모델. 이소룡의 제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때당시는 물론이오 심지어 피어스 브로스넌 때까지의 맨손 액션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뭔가 어설프다. (-_-)
영국인 출신이 아닌 점을 의식했는지 영화상에서 스코트랜드 민속 의상인 킬트도 입어보며 많이 애썼지만 그 누구도 킬트를 입은 제임스 본드를 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결국 숀 코네리의 그늘을 벗지 못해 단 한작품으로 제임스 본드를 끝낸 불운의 배우.
그래도 그가 출연한 여왕폐하 대작전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남다른데 그 이유는 본드걸과 결혼에 성공한 최초의 시리즈이기 때문이다.(물론 '두 번 산다'에서 일본인 본드걸과 위장 결혼을 하긴 한다) 하지만 막 신혼여행을 떠나려던 찰나 악당들의 표적이 된 제임스 본드 대신에 죽어버린 자신의 신부를 보며, 이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며 결심하게 된다.
3. 로저 무어
시리즈중 최다, 최고령을 자랑하는 배우. 또한 너무 노쇠 하셔서 역대 본드중 가장 대역을 많이 쓰는 분으로 유명하다.
007 시리즈를 대중화 시킨 배우로서 코믹하면서도 너무 가볍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그래도 위기일발과 함께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스펙터를 능가하는 숙적 죠스를 창조해낸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스펙터(가제트 형사의 악당 닥터 크로우의 기초가 되는 인물. 얼굴은 보여주지 않으며 항상 하얀 고양이를 쓰다듬는 장면만 나온다. 심지어 우리나라 드라마인 홍길동에서도 이 패러디를 사용 고양이 대신 퍼그를 쓰다듬는 장면을 기억한다.)

죠스. 말이 필요없다. 헐리우드 영화 최초의 불사신.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말하자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다른 작품이 되려 죽어버릴 정도.
그중 핵심 요소를 몇 가지 나열하자면,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몰다 자신을 죽이려 헬리곱터를 타고 나타난 긴박한 순간에 악당이 아름다운 '여자' 임을 알고 가벼운 미소와 인사를 건넨다던가.(이때 죽이려고 드는 여자 또한 가벼운 인사로 받아준다.)
혹은 자신의 상관과 KGB 관계자가 보는 앞에서 소련 첩보원 여자를 당당하게 따먹는 등, 역사상 가장 대인배스런 제임스 본드를 보여주는 이런 대목이야 말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위기일발과 함께 가장 최고로 치는 이유라 하겠다.
4.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께 역대 제임스 본드중 가장 잘생긴 외모. 또한 여성들에게 가장 어필되는 외모이기도 하다.
본래 죠지 로젠비 이후 차세대 본드로 뽑혔던 인물이지만 제임스 본드가 되기엔 자신의 나이가 너무 젊다며 거절. 그 이후 노쇠한 로저 무어가 본드를 은퇴한 뒤에 차기작인 살인 면허로 제임스 본드가 되었다.
작품중 가장 무난하며 전혀 흠잡을때가 없는 본드였지만 말 그대로 너무 '평범' 했던 것이 문제. 영국신사도 여자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숀 코네리의 야성도, 그 누구에게도 젠틀 함을 잃지 않으며 숀 코네리와는 반대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로저 무어와는 달리 그저 부드러운 이미지만 가지고 있던 티모시 달튼은 두작품을 끝으로 제임스 본드를 은퇴하게 된다.
5. 피어스 브로스넌
본드 케릭터중 그야말로 '표준' 이 되는 인물. 야성과 젠틀의 딱 중간에 있으며 외모 또한 가장 잘생겼다.
그의 생김새는 이언 플레밍의 원작 팬들을 만족 시킬 정도의 제임스 본드를 위한 외모이다. 실제로 제임스 본드의 모델이 되는 두명의 첩보원의 외모를 보면 역대 본드중 피어스의 이미지가 가장 잘맞는 다는 것을 알 수있다.
하지만 피어스 브로스넌을 시작으로 제임스 본드를 몰락한다. 그 이유는 내 앞선 포스팅에서 누차례 얘기했던 'The Fall of Macho' 와 'Rising of the Women' 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의미를 깨닫기 위해선 '왓 위민 원트' 의 복습이 필요하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1세기 - 제임스 본드의 차기 후보들은 쟁쟁했다. 휴 잭맨, 클라이브 오웬 등, 그 누가 봐도 '본드' 스런 배우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
그러나 차세대 본드로 '대니얼 크레이그' 가 선택 되었을 때 올드 팬은 물론이오 전 세계의 영화팬들이 경악을 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
심지어 '이제 본드도 바뀌어야 해.' 라며 질책하던 본인조차 놀랐으니 말 다했다.
일단 생김새를 보자.
본드 역사상 가장 근육질. 본드 역사상 가장 깨끗한 슴가털, 본드 역사상 가장 작은 키(180이 안됨), 본드 역사상 최초의 금발 and 진중하지 못한 가벼운 푸른눈 combo. 본드 역사상 가장 개성적 외모(못생김)
이 거친 외모는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영국 첩보원이 아닌, 동구라파 소련 인민무력부 소속의 무자비한 케릭터를 연상한다.
간단히 말해 이건 완전 소련놈.
그리고 그 이미지에 걸맞게, 악당이 세련된 프리런닝(일명 야마카시라 불리는 스턴트 스포츠)으로 도망갈 때 이 소련 MI6 는 벽을 뚫고 바닥을 구르며 쫓아가며, 포커 게임에 지자 흥분해 그대로 칼을 들고 쫓아가는 그 무지막지함, 게다가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우직한 성격까지.
그런 이유로 대니얼 크레이그의 본드는 역대의 본드들에 비하면 미완적인 부분이 많다. 주색잡기에 연연하는 것도 아니고, 포커게임을 잘하지만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도 다혈질이라는 최악의 성격만을 물려받은 일종의 단점 덩어리. 게다가 카지노로얄+퀀텀 시리즈를 통해 '사랑의 상처' 라는 트라우마 까지 가지게 된 최악의 본드.
'그래서' 대니얼의 미완성 덩어리인 본드는 그 어떤 첩보원보다 인간적이다. 그리고 이 터프가이 첩보원은 역대 본드중 가장 사랑받는 케릭터가 된다. 심지어 여자들은 너무 귀엽단다. (난 아직도 여자들의 '귀엽다' 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제임스 본드를 脫 하게 되는 대니얼 크레이그와 감독 마틴 캠벨은 감독이 리얼한 세계관을 좋아한다는 점도 있지만 제이슨 본이 끼친 영향이 90% 는 먹고 들어간다.
이때 제임스 본드에 비하면 그야말로 신생아인 제이슨 본의 팬들이 "제임스 본드 병신 ㅋㅋ" "뭐냐 이제 제이슨 본 따라하냐?" 라는 걸 참아주기 힘들었던 본드의 팬들은
"원래 제이슨 본의 베이스는 제임스 본드라능. 그래서 같은 JB 이니셜이라능."
"그리고 대니얼 크레이그의 본드도 사실 원작의 본드 성격과 똑같다능. 원작이 짱이라능."
이라는 반론을 제시했으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확실히 로버트 러들럼의 제이슨 본은 제임스 본드에서 탄생된 케릭터가 맞다. 그러나 그것은 소설속의 이야기이지 제이슨 본의 위력은 오히려 소설판이 아닌 영화판에서 극대화 된다.
그것은 모든 것을 CG 로 해결하려는 요새 헐리우드와는 달리 아날로그와 편집, 카메라 기법을 통해 이루어낸 긴장감과 더불어 영화속에서 해내는 제이슨 본의 '첩보원' 스런 행동들이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로 본이 보여주는 주변 사물을 이용한 칼리(필리핀 무술) 액션과, 영화 관계자들이 오줌을 질질 싸게 만들었던 워털루 역의 감시 카메라와 싸우는 장면들이 대표적이며 이것은 본 시리즈의 소설판 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판만의 오리지날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적 장치 덕분에 액션 첩보 영화 = 판타지 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던 보수 영화인들의 눈을 띄게 만들었으며 그로 인해 탄생된 것이 카지노 로얄이지 절대 이언 플레밍의 원작 소설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대니얼 크레이그의 본드는 6대 제임스 본드가 아닌 전형적 본드인 1대 제임스 본드들을 버리며 새로 태어난 2대 제임스 본드이며 그것은 지금까지의 역사를 버리고 '제이슨 본'으로 통해 태어난 이복형제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20 세기를 버리며 21세기에 새로 태어난 2대 본드는 제임스 본드와 제이슨 본을 합친 케릭터로 개인적으로 제이슨 본보다 더 좋아하는 케릭터이다.
확실한 것은 이 2대 제임스 본드는 제이슨 본보다 패션감각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3. 빈디젤
20세기 - 차세대 액션스타. 헐리우드에 몇 남지 않은 근육질 케릭터로 굵직한 목소리와 함께 X 게임에서도 재능이 있어 스턴트가 필요 없는,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던 액션 스타였다.
하지만 본인은 그저 그런 액션스타로 남길 원하지 않았는지 수많은 액션 영화의 출연을 고사 했던게 문제며, 또한 대본 읽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
21세기 - 10년째 차세대 액션스타. 패스트 앤 퓨리어스로 재기를 노리지만 이미 액션스타의 바톤은 '제이슨 스태덤' 에게 넘어감.

4. 제이슨 스태덤.
20세기 - 조연 배우. 게다가 노안에 대머리.
21세기 - 헐리우드에서 가장 화려한 액션 스타. 키가 작고 대머리지만 그건 그의 흠조차도 될 수없다. 빈디젤만큼이나 개성적인 목소리. 다이빙 선수로서의 다져진 근육질 몸매와 운동 신경 등등 무술 실력 또한 뛰어나다.
조연 배우로 그 누구도 이렇게 뜨리라곤 상상도 못했지만 트랜스포터라는 그야말로 B급 스러운 영화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도 바뀌어진다.
그 이후로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B급 액션 영화에 출연했으며,(이때 B급은 블록 버스터와 말 그대로 B 급의 합성어) 그의 탁월한 대본 판단 능력은 그를 액션 영화와 메이저 영화를 동시에 선택할 수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만들었다.
원래 빈디젤은 자신이 액션 영화 전문 케릭터가 되는 것을 두려워 했는데(스티븐 시걸이나 장 끌로드 반담처럼 한번 발을 잘못 놀리면 그곳에서 영영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제이슨 스테덤을 오히려 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만의 케릭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키작고 대머린데 간지'라는 말과 함께 'DVD 소장용' 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게 된 명실공히 21세기 최고의 액션스타.
그 외에 기타 등등.

5. 톰 크루즈
20세기 - 최고의 꽃미남, 최고의 배우, 게이들의 영원한 우상, 탑건, 아악 오빠!. 아.. 10cm 컸다면...
21세기 - 무뇌충, 병신, 오프라 윈프리, 사이언 톨로지, 하이힐 굴욕.
6. 안젤리나 졸리, 존 보이트
20세기 - 존 보이트의 딸
21세기 -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7. 성룡
20세기 - 레전드는 아니고 전설
21세기 -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8. 스티븐 시걸
20세기 - 뚱보
21세기 - 뚱뚱보
9. 실베스타 스탤론

20세기 - '남자' 라는 장르
21세기 - 보톡스 영감이지만 그래도 제일 좋아.
10. 아놀드 슈바제네거

20세기 - 액션스타. 아놀드 대형
21세기 - 주지사님. 차세대 대통령
11. 브루스 윌리스

20세기 - 안습액션의 대가. 항상 부러지고 피흘린다. 게다가 코믹까지.
21세기 - 더 심슨
12. 클린트 이스트우드
20세기 - 마지막 터프가이
21세기 - 마지막 터프가이

예. 죄송합니다. 이건 뭐 용두사미의 포스팅이 따로 없네요. 원래는 다들 간단하게 재미로 쓰는 포스팅이었는데 중간 중간에 흥분해서 그만.... 이렇게 되면 사두용미 로 1번과 2번을 뒤에 보내야 겠지만 이미 새하얗게 불타버린 저로선 그것조차 버겁습니다.
어떻게든 이 블로그 살리고 싶은데 힘이 드네요. ㅠ.ㅠ
# by | 2009/05/04 22:24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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